대구 어르신 통합무임교통카드 발급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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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대구 어르신 통합무임교통카드 발급하기

by F_health 2023.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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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에서는 2023년 7월 1일부터 어르신 대중교통(도시철도+시내버스) 통합 무임승차를 시행합니다. 이에 따라 5월 16일(화)부터 군위군을 포함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일제히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발급합니다.
 

대구 어르신 통합무임교통카드 발급

 

무임승차를 위한 통합 무임교통카드 발급

 
 
시내버스와 도시철도를 무임승차하기 위해서는 어르신들께서는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아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교통카드 단말기에 태그해야 합니다. 이 카드는 많은 어르신들이 사용하는 편리한 수단입니다. 하지만, 이 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승·하차 시 교통카드 단말기에 태그해야 한다는 것은 어르신들에게는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 통합 교통카드가 75세 이상(1948년 7월 1일 이전 출생) 어르신들에게 발급됩니다. 이 카드를 신청하면 대중교통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발급되는 카드는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두 종류가 있습니다. 
 

통합무임교통카드 이미지

 

실물 카드 발급방법

 
 
실물 카드는 5월 16일(화)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어르신께서 직접 방문해서 신분 확인 후 동의서를 작성하면, 현장에서 즉시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 동의서(3종)
① 개인정보 이용동의서
② 통합 무임교통카드 부정 사용 시 1년 동안 사용 중지 동의서
③ 기존 도시철도 무임카드 교통카드 기능 해지 동의서

 
실물 카드는 주민등록상 '태어난 월'을 기준으로 5부제를 시행합니다.
 

  • 발급 대상
월요일(1·2월생), 화요일(3·4월생), 수요일(5·6·7월생), 목요일(8·9·10월생), 금요일(11·12월생) 등 해당 요일에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1·2월생) (3·4월생) (5·6·7월생) (8·9·10월생) (11·12월생)

대구 어르신 통합무임교통카드 발급

 

모바일 카드 발급방법

 
 
모바일 카드는 스마트폰으로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및 본인인증, 동의서 작성을 통해 즉시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어르신들은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 중 하나만 선택해 발급받아야 하며, 실물 카드와 모바일 카드를 모두 발급받는 경우 먼저 발급받은 카드는 사용할 수 없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실물 카드 발급 후 모바일 카드 발급 시에는 실물 카드 사용 중지, 모바일 카드 사용 가능합니다.
 

 

카드 발급 후 유의사항

 
 
최초 발급 시는 무료이지만, 분실, 훼손 등 개인 과실로 인해 재발급하면 3,000원의 수수료를 납부하여야 하며, 어르신 통합 무임교통카드를 타인에게 양도하는 등 부정하게 사용할 경우에는 1년간 사용이 중단됩니다.
 

 
통합 무임교통 지원 대상은 올해 75세를 시작으로 해마다 1세씩 낮춰 2028년에는 70세 이상 어르신은 시내버스(경산·영천 포함)와 도시철도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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